▲ 서산시는 '2018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' 선정되어 충남도 기관 표창을 받고 서산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서산시 제공
[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] 서산시는 10일 '2018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'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.

'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'는 매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,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,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음식문화개선,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 건강한 식단 실천과 우수사례 발굴·전파를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.

서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인프라 구축,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남은 음식 포장용기, 향균 칼·도마, 앞치마 지원, 음식문화개선 홍보 및 캠페인,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.

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“이번 성과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”라며 “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환경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서산=이수섭 기자 lss@cctoday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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